엔슬림

상체에 비해 통통한 허벅지가 싫어서 지방흡입을 결심했어요 수술전날까지 고민 많이했어요 많이 무서웠거든요 후기들 많이찾아봤는데 견딜만 한 고통이라고 하더라구요 심한 근육통정도? 하지만 그정도 고통 수준이 아니였어요 혼자서는 일어설수도 앉을수도 없었어요 많이 움직여야 회복이 빠르다고 하셨는데 4일차까지는 너무 통증이 심하더하구요 일다니는 도중에 한거라 회복을 빨리해야한다는 생각이 커서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했어요 통증은 2주차까지는 심했고 그후로부턴 살만했어요 ㅎㅎ 저는 핑크멍도 생겨서 열감도 심했고 가려움도 있었어요 그래서 수시로 얼음팩하고 족욕을 해줬어요  수술 한달차까지는 눈에띄게 다리가 얇아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관리받고 운동도 열심히해주고 하니까 한달후 부터는 점점 얇아지더라구요 붓기는 3개월정도 간다고하니까 ~